반려동물 >

네오스프링, 인천지역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 성료...1위 '반려동물 인식표 ㈜네오팝'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 중소기업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총 13곳 기관이 참여한 인천지역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가 9월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이 9월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기업은 6개사이며, 투자된 금액은 약 24억원, 1373명이 투자에 참여했다. 많은 대중들이 투자자가 되어 모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기간 중인 지난 9월 22일에는 오프라인 현장 IR을 실시했다.

인천지역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은, 어두운 밤에도 반려동물 위치를 파악 할 수 있는 ‘반려동물 발광다이오드(LED) 인식표’를 개발한 ㈜네오팝이다.

내오팝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하는 기업으로 모의 크라우드펀딩목표금액 2억원을 넘는 총 4억 9000만원(247% 달성)의 투자를 받는 등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네오팝은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확신이 생겼으며 ,앞으로 유통망을 넓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진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네오스프링은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서 크라우드펀딩이 생소한 대중들에게 크라우드펀딩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비상장 주식 투자인 크라우드펀딩을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