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택연이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오늘(3일) 오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그룹 2PM의 멤버 택연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앞선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택연은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2PM 멤버들이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저는 내년 초쯤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택연은 "군 입대가 두렵진 않냐"는 MC들의 질문을 받고 "사실 두렵기도 하고, 갈 날이 얼마 안 남아서 조바심이 나지만 잘 한 선택인 것 같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택연은 애당초 공익근무 판정을 받은 바 있었으나 현역입대를 위해 두 번의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택연이 출연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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