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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핑, 세마트랜스링크와 캡스톤파트너스에서 20억원 투자 유치

텐핑, 세마트랜스링크와 캡스톤파트너스에서 20억원 투자 유치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 네트워크 '텐핑'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텐핑이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와 캡스톤파트너스에서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일기획 사내TF로 시작해 지난해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텐핑은 서비스 오픈 이후 1년여 만에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동문파트너즈, 매쉬업엔젤스 등으로부터 총 28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텐핑은 마케팅 메시지가 담긴 정보성 콘텐츠를 각종 모바일 메신저와 SNS 및 블로그, 웹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자연스러운 형태로 퍼뜨려주는 서비스로, 이미 1700여 개 광고주가 6000여 개 콘텐츠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사용자들에게는 누적 7억원의 광고 수익을 배분했다.

또 텐핑은 콘텐츠 수용자가 광고주의 랜딩페이지에 체류한 시간을 바탕으로 유효클릭 여부를 판별하는 '클릭 체류형(CPC+5)' 광고 타입을 시작으로, '동영상 재생형(CPV)', '연락처 수집형(CPA+DB)', '앱 설치 실행형(CPE)', '구매형(CPS)' 등 모바일에서 실행할 수 있는 모든 광고 타입을 오픈하면서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