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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컴퍼니, 사내 카페·체육관 오픈..'행복한 일터 만들기'

바른컴퍼니, 사내 카페·체육관 오픈..'행복한 일터 만들기'
바른컴퍼니가 임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지난 8월 문을 연 사내 카페에 이어 최근 지하 체육관 공사까지 마무리 지으며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지난 8월 10일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바른컴퍼니 본사 1층에 문을 연 사내 카페 '바른카페'는 임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가운데 활력을 불어넣는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른카페는 인테리어 기획, 카페 이름 선정, 원두 선정 등 모든 준비 과정에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고스란히 반영해 완성됐다. 직원 중 바쁜 시간대에 파트 타임 근무자를 지원 받아 운영도 함께 돕는다. 두 곳에 배치된 진열대 위에 바른손카드 청첩장과 셀레모 답례품 등 바른컴퍼니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오가는 방문객들이 구경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 중순에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하 체육관 공사도 마무리 지었다. 체육관에는 농구 코트, 배드민턴 코트, 탁구대, 러닝 트랙 등은 물론 생산직 직원들의 피로 회복을 위한 거꾸리, 진동벨트 등 각종 스트레칭 도구, 남녀 샤워시설 등을 갖췄다. 체육관은 임직원들이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에 이용 가능하며, 주말에는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들려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