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한국타이어,트럭 버스용 타이어 전용 앱 출시

한국타이어가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용 긴급 출동서비스 앱을 내놨다.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용 타이어의 맞춤형 관리를 지원하는 24시간 전국 긴급 출동 서비스 모바일 앱 스마트 TBX 앱'을 1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급 상황 시 긴급호출 메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전국 긴급 출동 서비스 업체에 요청 접수돼 5분이내에 전국 어디에서나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숙련된 트럭·버스 타이어 전문가가 현장으로 출동해 타이어 교체 및 수리가 가능하다. 검색 서비스를 통해서는 한국타이어 TBX 대리점의 위치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스마트 TBX 앱'은 타이어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 국내 시장 전용 앱으로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제품 정보와 고객의 차종별 추천상품을 제공하고 월별 프로모션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대형 트럭 '뉴 아록스 덤프', 닛산의 픽업트럭 프론티어, 북미 대형 트럭 시장 1위인 다임러 트럭 브랜드의 '카스카디아'와 M2, SD시리즈, 포드의 중형 트럭 'F650, F750', 북미시장 베스트셀링 모델인 픽업트럭 '2016 올 뉴 타코마'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