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몰에서 로즈데이를 맞아 열린 '로즈데이 로맨틱 그랑서울' 단체 미팅 행사에 참가한 싱글 남녀 직장인들이 맛있는 음식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29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종각 그랑서울몰에서 직장인 단체 미팅 이벤트 '제6회 로맨틱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제는 '로맨틱 할로윈 in 그랑서울'로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의 참가 신청을 인터넷 홈페이지 (www.saemip.com)를 통해 접수 받는다.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그랑서울 몰의 고급 레스토랑 5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 1조로 제휴된 음식점을 자유롭게 다니며 이성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질 수 있다. 음식점 입장 시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대 2로 자리 배치되며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행사장 중앙에서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벌써 6번째로 누적 참가자수가 1500명에 달한다.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인기 행사로 자리잡아 매회 조기 매진되고 있으며 실제 결혼을 약속한 커플까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면서 그랑서울 몰도 덩달아 큰 홍보효과를 얻고 있으며, 주말 데이트장소로 방문하는 사람들도 부쩍 많아졌다.
행사를 주최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참가하시는 분들이 할로윈 분위기를 느끼며 새로운 이성도 만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당일 매출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그랑서울을 알리는데도 효과적인 만큼 다양한 콘셉트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 참가신청은 새미프 홈페이지(www.saemip.com)에서 가능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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