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남항부두 항만배후부지 입주기업을 공개입찰방식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찰 대상 부지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82의 1 일대 2150㎡ 면적의 땅이다.
입찰 참여 대상은 해운·항만·물류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입찰일 기준 3년 이상 영업한 자이면서 기업신용평가등급 B- 이상 업체이다.
입주기업 모집과 관련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27일부터 신흥동 소재 사옥 5층 대의실에서 입주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인터넷 홈페이지 입찰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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