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우리나라 미래건설산업을 상상해 만들어 보는 대회가 열린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다음달 20일 '제5회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서울 강남구 언주로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0월3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설산업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게 하자는 취지 아래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레고브릭으로 만드는 우리나라 미래건설'이란 주제로 초등학교 저학년부 1~3학년 50개팀, 고학년부 4~6학년 50개팀으로 총 100개팀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만 6~12세의 국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 선정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참가자는 11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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