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존 허(26)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2012년 이 대회 우승자인 존 허는 13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GC(파71·703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공동 4위였던 존 허는 공동 14위(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순위가 밀렸다. 단독 선두 게리 우드랜드(미국·중간 합계 18언더파 195타)와는 7타차다.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6)는 3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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