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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코리아, 어린이 생활체육 행사 '뉴스포츠 데이' 개최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크 켈러)는 13일 어린이 생활체육 행사인 ‘뉴스포츠데이’를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기존의 경쟁중심의 체육활동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성장과 활기찬 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실력과는 상관없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기존의 종목과는 다른 새로운 종목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핸들러’와 ‘협동 바운스’, ‘릴레이 원반 계주’ 등 모두 세 가지의 새로운 스포츠 종목이 선을 보였다.

뉴스킨 관계자에 따르면 ‘핸들러’는 탁구와 배드민턴을 접목한 경기이고 ‘협동바운스’는 8~12명이 탄력 있는 천 위에 공을 띄워 올리며 즐기는 종목이다.
또 ‘릴레이 원반계주는’ 안전한 에어바운스 장애물을 넘어 달리는 경기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상봉초등학교와 은빛초등학교, 신내초등학교 등 3개학교 학생 22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뉴 스포츠 스쿨’은 함께 즐기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스포츠 종목을 경험하고 경쟁보다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동심을 기르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활기차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hngbear@fnnews.com 장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