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특징주]케이피엠테크의 엠마우스, "세계최초 FDA 승인 소아환자 적혈구 질환 치료제개발"로 강세

케이피엠테크가 강세다. 케이피엠테크가 투자한 엠마우스가 세계최초로 소아환FDA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10시 12분 현재 케이피엠테크는 전날보다 550원(3.59%) 상승한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엠마우스 최고경영자는 "FDA가 적혈구 질환 지료체에 대해 처방약 유저피법(PDUFA)를 확정했다"며 "FDA의 PDUFA 확정은 적혈구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한걸음 더 나아간 새로운 치료 방향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샌디에고의 연례 회의 및 박람회에서 자사의 제품 PGLG 처리와의 3 상 임상 시험의 하위 그룹 분석에서 데이터를 제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DA가 PGLG를 승인하는 경우, PGLG는 겸상 적혈구 질환을 가진 소아 환자에 대한 세계최초의 FDA 승인 처리이며, 성인 환자의 거의 20 년 만에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엠마우스 'PGLG 치료는 FDA에서 유럽 연합 (EU)에서 미국, 고아 약용 제품 지정 및 패스트 트랙 지정에 희귀 의약품 지정을 받았으며, 엠마오는 유럽 의약품 청에 마케팅 허가 신청서를 제출 할 계획이다.

케이피엠테크는 현재 미국 신약 개발 전문기업 엠마우스의 2대주주(지분 11.3%)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