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프랑스 은행인 크레디아그리콜 영구채(코코본드)를 판매중이다.
크레디아그리콜(CASA은행)은 프랑스의 농업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이다. 농업협동조합이 소유하고 있는 구조로, 우리나라의 농협은행과 기능 및 구조가 유사한 은행이다.
크레디아그리콜 영구채는 은행예금 환산수익률이 연 7.4%(2016.11.28 기준. 중개수수료 포함) 수준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된다.
영구채(코코본드) 특성상 자본상각 조건 등이 있으며, 5년마다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미국달러(USD)로 발행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20만 달러(약 2.4억)로,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10월중순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이 상품은 18영업일 만에 200만불(약 24억) 수준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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