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 블랙펄
삼성전자는 갤럭시S7엣지 블랙펄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9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S7엣지의 8번째 색상인 블랙펄은 앞뒷면에 매끄러운 광택이 감도는 블랙색상 글래스를 적용했다. 특히 옆면 테두리까지 블랙으로 마감해 한층 더 고급스럽다. 아이폰의 제트블랙과 바로 경쟁이 되는 색상이다.
갤럭시S7엣지 블랙펄은 128GB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01만2000원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서 월 요금이 6만5890원(부가세 포함)인 '밴드데이터퍼펙트' 'LTE데이터선택65.8' '데이터스페셜A' 요금제로 각각 가입하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으로 할인받아 실구매가는 각각 약 71만원, 약 68만원, 약 71만원이 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갤럭시S7엣지, 갤럭시S7, 갤럭시노트5를 신규로 구매한 고객은 급속 무선충전기 스탠드형과 레벨 액티브 등의 정품 액세서리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혜택을 받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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