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수 있는 고혹적인 컬러의 립스틱 제품인 '라이트샤인 비비드 립스틱 푸시아 홀릭'(사진)을 재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에 한정수량을 출시해 인기를 끈 제품을 재단장해 시장에 내놓은 것.
뉴스킨의 메이크업 브랜드인 뉴컬러에서 출시된 이 제품은 포장 등을 교체한 뒤 패키지 형태로 선보인 것으로 업체 관계자는 또렷한 발색력과 바르는 즉시 밀착되어 오랫동안 컬러가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고 자랑했다.
업체 측은 "빛을 분산시키는 파우더 포뮬러로 결점을 커버해 깔끔하고 매끈한 입술로 만들어주고, 건조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광택과 부드럽고 보송한 느낌으로 산뜻한 마무리감을 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3만 원대(3.5g)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는 평가다.
뉴스킨 마케팅팀 지현주 팀장은 "'라이트샤인 비비드 립스틱 푸시아 홀릭'은 1.2차 한정수량 판매에서 각각 3~5분만에 완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장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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