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열애 중인 이유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유영은 1989년생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입학 대신 미용실에 취직했다. 이후 그는 늦은 나이 22세때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연기과에 진학했다.이유영이 영화 '봄'서 시골 여자 민경을 연기하면서 해당 작품으로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배우로 주목 받았다. 이후 국내에서 올해의 영화상, 부일영화상,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특히 이유영은 지난해 '간신'에서는 기생 설중매를 연기하면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기도 했다.
당시 이유영은 시상 소감으로 "7년 전에 미용실에서 스태프로 일을 했다. 생업을 버리고 연기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3일 오후 김주혁과 이유영 소속사 양 측은 열애를 인정했다./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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