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계열 온라인 쇼핑몰 운영사 트라이씨클의 유아동몰 보리보리가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을 찾아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보리보리 임직원 15명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의류와 도서, 교구 등 총 4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타, 보리보리 캐릭터가 함께 40여 명의 저학년 및 미취학 아이들에게 선물과 간식을 나눠주고, 동물 마술쇼 공연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꾸미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보리보리는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바자회를 진행하거나 고객들의 적립금과 마일리지를 모아 함께 기부하는 등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과 미혼모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참석한 보리보리 박윤정 부장은 “이번에 준비한 선물과 공연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해 대표 유아동몰로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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