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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지구 교육특화 단지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금일 1순위 청약

송정지구 교육특화 단지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금일 1순위 청약

교육특화 단지로 학부모 관심 급증, 스터디센터 및 단지 내 상가에 유명 어학원 유치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 B8블록에 ㈜한라가 공급하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1순위 청약이 오늘 15일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로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A타입 461가구 ▲B타입 120가구 ▲C타입 95가구다.

울산 신 주거지인 송정지구에 위치하며 ‘교육특화’ 단지로 지어져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지난 9일견본주택 개관 첫날이 후 오픈 3일차인 일요일까지 총 2만 3,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오픈 전부터 구름 인파가 몰렸으며 견본주택 내부 역시 문전성시를 이뤘다.

단지 안에는 다양한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먼저 별동의 스터디센터가 들어서 오픈문고와 그룹스터디가 가능한 스터디룸, 1:1 스터디가 가능한 별도의 룸들과 열람실이 별도로 마련된다. 각 동마다 설치되는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인 ‘헬로 라운지’도 갖춰진다.

헬로라운지는 차별화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각 동 1층 출입구 근처에 위치해 입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라운지, 소규모 스터디룸, 자유독서룸, 화장실 등이 설치돼 있으며 한라만의 고유한 교육 특화 시설로 특허까지 완료된(특허번호 제10-1672836호) 고유의 디자인 상품이다.

또한 자녀 공부방을 옷장형, 책상형, 책장형 중 선택 가능하며 조용한 학습환경을 위해 소음저감형 바닥재, 친환경 코르크 벽지 등 디테일한 부분에도 신경썼다. 지역 유명 어학원 토플러스를 단지 내 상가에 유치시켜 입주자 자녀 우선 수강, 할인 혜택과 현대백화점 울산점 문화센터 내 입주민 전용 문화강좌도 개설해 수강 혜택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대규모 외부활동 공간이 약 6,750㎡ 규모로 친수놀이터, 운동공간, 산림욕장 등이 지어지며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캠핑장도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정원교실, 텃밭 등도 있고 커뮤니티시설 역시 100m 육상트랙(4개 트랙)이 국내 아파트에서는 최초로 마련되고 야외 미니 축구장 및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골프연습장이 위치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판상형과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주차장은 지하에 대부분 계획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전용 84㎡ A~C타입으로 구성되는 세대 내부는 전 세대 가변형 벽체(발코니 확장시)가 적용돼 가구원 수와 구성원에게 맞는 설계를 선택할 수 있다. 안방 붙박이장도 기본옷장형과 TV장형 중 고를 수 있으며(발코니 확장시) 분양가에 포함되는 기본제공 품목도 다양하다. 보조주방에 손빨래개수대(발코니 확장시), 공용욕실장에 빌트인칫솔건조기, 교육가구내 LED조명, 블루투스 스피커, 자석보드 등이 갖춰진다.

아울러 테라스 특화 세대도 지상 1~2층 (일부세대) 가구의 거실과 안방 앞으로 넓은 테라스가 적용돼 화단을 꾸미거나 마당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1층 일부 세대의 경우 거실, 주방의 천장고 높이는 기존(2.3m)보다 30㎝ 높은 2.6m로 지어져 개방감이 좋다.

타입별로는 전용 84㎡ A, C타입은 방이 최대 4개까지 가능하다. 주방과 현관 사이에 알파룸이 있어 벽체를 세워 침실로 분리하거나 주방 통합형이나 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다. B타입은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주방 옆을 엄마들의 공간 혹은 아이들과 같이 공부할 수 있도록 홈오피스형으로 꾸미거나 벽체를 세워 팬트리형으로 선택 가능하다.
자녀방 2개 사이에도 가변벽체가 적용돼 분리 또는 통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도심의 마지막 택지지구라는 희소가치와 함께 지역 최초 교육특화시스템 등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방문객 호응이 좋은 만큼 청약 결과에도 기대가 집중된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남구 달동 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