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2014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65개의 서비스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보다 양질의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직영서비스센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체계화, 전문화된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하고, 브랜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직영서비스센터에는 화웨이에서 정식 교육을 받은 전문 엔지니어를 전담 배치했다. 퀵서비스 및 편의점 택배를 통한 수리 서비스도 전문 엔지니어가 전담해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당일 수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임대폰 서비스도 지원한다.
직영서비스센터 내에는 제품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해 화웨이의 신제품과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사용하고, 기능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액세서리 구매존에서는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 배터리 등 화웨이의 다양한 악세서리도 구매할 수 있다.
직영서비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시아오 진 화웨이 한국 및 일본 지역 디바이스서비스부문 본부장은 "한국 시장에서 화웨이 제품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한국 소비자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직영서비스센터를 오픈하기로 했다"며 "화웨이와 한국 소비자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 생각하며, 화웨이는 앞으로도 더욱 마음을 다하는 진심 어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웨이는 직영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서프라이즈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네일케어 서비스 혜택을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화웨이 직영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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