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천연 브랜드 에티튜드가 예민하고 가려운 아이 피부를 위한 아토 솔루션 라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티튜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토 라인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귀리 성분을 담은 총 29종의 스킨케어, 워시, 세제, 크리너 등의 저자극 제품들로 구성됐다. 에티튜드는 이 중 핵심 3개 제품을 통해 '3단계 아토 솔루션'을 제안한다. '수딩 바디크림'은 샤워 후 전신에 발라 건조해지지 않게 하는 제품으로, 시어버터와 귀리 파우더가 포함되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코코넛 오일과 귀리 오일은 윤기를 더한다. '딥 리페어 크림'은 귀리 속 아베난쓰라마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쫀쫀한 제형의 연고 타입인 '수딩 오인트먼트'는 해바라기씨 오일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에티튜드는 국내 공인 임상실험 전문기관인 엘리드에서 인체적용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수딩 바디크림은 24시간 보습 지속력, 딥 리페어 크림은 건조에 따른 가려움 완화, 수딩 오인트먼트는 피부장벽 강화에 대해 각각 효과 인증을 완료했다. 에티튜드는 소비자들이 2주간 직접 사용하고 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쁘띠엘린 공식 카페 등을 통해 '에티튜드 Before & After 체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아토 라인 런칭을 기념해 3단계 아토 솔루션 세트 구매시 아토 핸드워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내달 말까지 아토 라인 전 제품을 35% 할인 판매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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