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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 첫날 도너랜드 부스 북적..'천사점토' 인기 실감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 첫날 도너랜드 부스 북적..'천사점토' 인기 실감
국내 최대 클레이 전문기업 ㈜도너랜드는 '제7회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에 요리를 주제로 한 60세트의 천사점토 미니어쳐 작품을 출품했으며, 개막일인 15일 도너랜드 부스에 유독 많은 관람객이 몰려 미니어쳐 애호가들의 천사점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16일 밝혔다. 핸드메이드코리아는 누적 관람객 수가 3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전시회로, 7회 전시회는 학여울역 세텍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도너랜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도너랜드와 산학협력 관계인 수원여자대학교 아동미술과 학생들과 핸드메이드 인형 작가인 파워블로거 짜루, 한국 미니어쳐 협회 돌하우스의 전문 작가들이 도너랜드이 클레이 제품을 이용해 만든 미니어쳐 작품들도 다양하게 전시했다. 도너랜드 부스에서는 미니어쳐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에 사용된 다양한 '미니어쳐 미니놀이' 제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미니어쳐 미니놀이는 현장에서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일부 전시된 작품들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천사점토나 천사수지점토 등의 다양한 클레이와 꾸미기 도구인 천사데코마스터, 몰드(미니어쳐 틀) 등 미니어쳐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들도 구경할 수 있다.


미니어쳐 미니놀이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소품 및 클레이 재료와 도구들이 한 세트에 함께 들어있는 DIY 클레이 미니어쳐 컬렉션 브랜드로, 도너랜드는 2014년 출시된 미니어쳐 미니놀이를 통해 미니어쳐의 대중화와 호감도 상승에 앞장서 왔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미니어쳐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어린이부터 키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섬세한 작업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관찰력 향상에 탁월하며, 작품이 완성된 후에는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 어린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