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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 '콕' 집은 우리아이 용품] 베이비캠프 높낮이조절 남아용 소변기

성장 맞춰 소변기 높낮이 조절 가능.. 감각적 디자인으로 아이 관심 유도

[MD가 '콕' 집은 우리아이 용품] 베이비캠프 높낮이조절 남아용 소변기

아기가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것에 대해 즐거움을 느낄 시기가 되면 거쳐야 할 과정 중 하나가 바로 배변 훈련이다.

일반적으로 배변 훈련 시작 시기는 아기가 소변을 뜻하는 단어를 인지하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 의사표현을 할 수 있을때와 스스로 옷을 내리고 입을 수 있을 정도가 꼽힌다. 그러나 단기간에 대소변을 가리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부모는 여유를 갖고 아이가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배변 훈련에 앞서 먼저 아이가 변기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거부가 심하면 다음을 기약하는 것도 방법이란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에 재미있게 배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G9 마트리빙팀 임경진 팀장이 추천한 '베이비캠프 높낮이조절 남아용 소변기'는 남자아이들의 배변 훈련을 하나의 놀이가 되도록 유도하는 제품이다.

베이비캠프 높낮이조절 남아용 소변기는 아이 성장에 맞춰 소변기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혼자서도 쉽고 즐겁게 배변 습관을 기를 수 있게 제작됐다.

깊은 곡선처리로 소변이 튀지 않게 설계했다. 소변을 본후 소변기 본체에서 소변기를 분리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있어 뒷정리도 쉽다.

임 팀장은 "화장실에 부착해 아이가 사용하도록 유도하면 된다"며 "공기압착식 흡착기로 소변기를 높이거나 내리는 등 높이 조절이 가능한데, 강력한 흡착성이 있어 떨어질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소변기는 유리 또는 매끄럽고 면적이 넓은 타일에 설치해야 한다. 제품은 그린, 블루, 아이보리 3가지가 있다.


임 팀장은 배변 훈련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이 제품을 추천했다. 감각적인 투톤 컬러와 디자인이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배변 훈련에 성공한 아이들을 위해 화장실에 설치하는 것도 좋다고 제안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