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자펀드'는 전세계에서 수익이 기대되는 주식, 배당주 등에 주로 장기투자 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자펀드'는 2013년 2월 설정된 이후 누적수익률 47.78%(제로인 12월 21일 기준)다. 최근 2년, 3년 각각 11.67%, 27.23%다.
지역별 자산배분은 미국, 영국, 네덜란드, 일본, 스위스, 프랑스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등이 많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금융, 정보기술(IT), 유틸리티 등에 투자한다.
보유종목은 존슨앤 존슨, 월터 클루워,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등이다.
환율변동 위험에 대한 목표 환헤지 비율은 최고 100% 수준이다.
이 펀드를 국내에서 운용하는 김미영 피델리티자산운용 매니저는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잠재력이 있어, 이런 종목 등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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