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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슬톡톡', 새로운 맛으로 탄순주 시장 1위 굳히기

파인애플 맛 출시 

하이트진로 '이슬톡톡', 새로운 맛으로 탄순주 시장 1위 굳히기


하이트진로 이슬톡톡이 새로운 맛을 앞세워 국내 탄산주 시장에서 1위 굳히기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이슬톡톡의 신제품 '이슬톡톡 파인애플'(사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슬톡톡 파인애플은 알코올 3.0도의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맛 탄산주로 파인애플 특유의 상큼한 풍미에 톡 쏘는 탄산의 짜릿함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전 진행된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이슬톡톡 복숭아와 함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슬톡톡 복숭아 이상의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파인애플 컬러의 패키지에 싱그러운 그린 원피스로 갈아입은 복순이 캐릭터로 복숭아 맛의 피치핑크 패키지와 함께 이슬톡톡의 컬러풀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 이강우 마케팅실 상무는 "이슬톡톡은 올해 출시와 함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업계 최초 캐릭터 마케팅과 뷰티 마케팅 등 2030 여성을 타깃으로 펼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탄산주 판매 1위를 기록하며 2016년 탄산주 시장 돌풍의 주역이 됐다"면서 "이 여세를 이어 이슬톡톡 파인애플이 새해 탄산주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