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화면
'냉장고를 부탁해' 설현이 정산받은 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걸그룹 AOA멤버 설현과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설현이 지난해 광고 모델 순위 2위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광고를 몇 개 찍었는지 물었다.
설현은 "정확하진 않은데 스무개가 넘는 것 같다"고 말해 광고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MC들은 설현이 정산받은 돈으로 무엇을 했는지 궁금해 했고, 설현은 "3년 만에 정산을 받았다. 한동안 수입이 없다가 생기니까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집에 에어컨 사고, 부모님께 가방을 사드렸다"고 말하며 "개인적으로는 텀블러 모으는 걸 좋아해서 수집하는데 쓰고 그 외에 개인적으로는 돈을 잘 쓰지 않는다"고 말해 검소한 소비 습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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