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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HMM+K2 컨소시엄 적극 지원할것"

미니얼라이언스 협력 지원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HMM+K2 컨소시엄 적극 지원할것"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사진)이 'HMM+K2 컨소시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석 장관은 4일 오전 서울 용산동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에서 현대상선.장금상선.흥아해운의 협력 컨소시엄인 HMM+K2에 대해 "원양선사와 근해선사가 협력하는 첫번째 사례다. 선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훨씬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HMM+K2 컨소시엄'은 현대상선, 장금상선, 흥아해운이 전략적 협력을 구성한 '미니 얼라이언스'다.
이번 협력은 한국 해운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원양.근해 선사간의 전략적 협력 형태로 기존 단순 공동운항과 달리 다양한 협력 형태와 협력구간과 함께 항만 인프라 공동투자까지 포함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김 장관은 컨소시엄에 대한 지원 여부를 묻는 질문에 "6조5000억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신조 지원프로그램 규모를 2배 확대하고 해운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한국선박회사'를 설립하는 등 6조5000억원 규모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의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김영석 장관을 비롯해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400여명의 해운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