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래지콰이 호란이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공분을 사고 있다.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지난달말 호란을 교통사고처리특레법 위반 빛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고 밝혔다.앞서 호란은 지난해 9월 29일 오전 6시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을 위해 직접 차를 운전해 이동하던 중 성수대교 남단에서 음주 및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앞차에 타고 있던 탑승객 1명이 경상을 입었다. 당시 호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이에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자는 잠재적살인자다 법을 강화할필요가 있다(kiro****)", "걸린것만 3번이지 안걸리고 술마시고 운전한적 엄청 많을거 같네 (swee****)","3진아웃이면 실형 살려야 하는데(mweb****)" 등의 반응을 보였다./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