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의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파격분양가로 눈길
최근 1인가구의 증가로 희귀물량이 된 소형평형대 아파트가 투자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실속 있는 평형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7.2%로 오는 2020년까지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5인 이상 가구의 비중은 지난해 6%대로 하락했다.
이런 사회적 현상에 따라 부동산 주택시장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초소형 아파트’가 인기다. 그래서인지 침체된 아파트 매매시장 속에서도 초소형 아파트 거래는 활발하게 움직인다.
국토교통부 온나라부동산정보는 “2016년 1~10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거래량 대비 10.2% 감소”했다며 “같은 기간 전체 거래량에서는 전용 40㎡ 이하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6.47%에서 6.58% 상승”했다고 전했다.
전용 60㎡인 소형아파트 보다 작은 전용 50㎡ 미만을 초소형아파트라 칭한다. 이런 초소형을 주택시장에서는 1인 가구를 겨냥해 원룸 또는 투룸으로 공급하는 현상을 보인다. 하지만 이런 물량 자체가 많지 않아 그 희소성이 높다. 더불어 오피스텔 대비 저렴한 관리비와 높은 전용률 등은 인기의 뒷받침이 된다.
이런 가운데 더블역세권을 자랑하는 서희건설의 초소형아파트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도 파격적인 분양가로 투자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화두가 되고 있다.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외 56필지 일대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27㎡ 139가구’, ‘29㎡ 30가구’, ‘59㎡ 131가구’ 규모로 총 300가구가 청계천 인근에 자리한다.
1~2인 가구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고 있는 초소형 평면 구성과 입지적 요건을 두루 갖춘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3.3㎡당 1,50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분양가는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11월 현재 서울 아파트는 매매가 3.3㎡당 1,887만원으로 서울 매매값 대비 20%, 인근 분양가 시세대비 약 500만원 저렴하게 책정됐다.
더욱이 이 단지는 전매제한까지 없다.
지역주택조합으로써 계약은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으로 동호수가 지정되며 계약자 선착순 2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집값상승이라는 현상이 더해지며 초소형 아파트는 희귀물량으로 없어서 거래가 안 되는 수준이다”며 “때문에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신당역, 동묘역이 인근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인근인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56번지에 견본주택이 마련됐고 홍보사무실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137, 텐즈힐몰 2층 101호에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