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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이랜드타운힐스 싱글스위트' 내일부터 홍보관에서 계약 진행

- 청주 강서지구 마지막 수익형 부동산 상품.. 분양가 6000만원대
- 총 504세대 중 투베이(1.5룸)형 주택(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 계약

'청주 이랜드타운힐스 싱글스위트' 내일부터 홍보관에서 계약 진행
청주 이랜드타운힐스 싱글스위트 야경투시도


청주 강서지구 마지막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청주 이랜드타운힐스 싱글스위트’의 계약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청주 이랜드타운힐스 싱글스위트’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460번지에 조성되는 수익형부동산 상품이다. 규모는 지하 7층~지상 20층, 총 504세대며, 오피스텔 216실과 투베이(1.5룸)형 주택(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이번에 계약을 실시하는 상품은 투베이형 주택 288세대다.

계약은 사업지(강서동 460번지) 내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분양가는 평균 6000만원대로 그 동안 강서지구에 분양된 소형주택들의 분양가가 7000만원대 후반에서 8000만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분양가라는 평가다.

한편 ‘청주 이랜드타운힐스 싱글스위트’가 들어서는 강서지구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것이 장점이다. 먼저 주변에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창과학일반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가 이미 조성되어 있고, 테크노폴리스 등 6개 산업단지가 추가로 신규조성 중에 있다. 향후 이곳에 종사하게되는 인원만해도 무려 7만 9000여명이다. 이에 더해 인근으로는 SK하이닉스가 인근에 낸드플래시 중심의 반도체 공장도 조성할 예정이어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는 산업단지 외에도 충북대, 청주교대, 서원대 등 8개의 대학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대학가 수요도 흡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는 롯데마트, CGV 등 강서지구 중심상권과 인접해 있고, 부모산 등산로, 발산공원 등도 가까운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자랑한다. 또 청주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경부(청주IC)·중부고속도로(서청주IC), KTX오송역, 청주역 등과도 인접해 풍부한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특히 ‘청주 이랜드타운힐스 싱글스위트’는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먼저 강서지구 원룸형 소형주택으로는 강서지구 최대수준인 약 8평형으로 구성 돼 쾌적함을 높였다.

세대 내부 설계로는 대형 중문을 적용해 거실과 침실을 구분, 투베이형 평면구성을 선보인다. 또 현관에는 펜트리 공간을 제공해 수납공간도 넓혔다. 여기에 풀퍼니쉬드 시스템으로 드럼 세탁기, 냉장고, 수납형 에어컨 등 가전기기와 현관신발장, 인출식 빨래건조대, 샤워통합 세면기 등을 제공해 1~2인 가구에 적합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스마트 시스템(홈 네트워크)도 적용해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단지는 에너지절약 및 안전 보안 시스템도 제공한다. 먼저 에너지 절약 시스템으로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일괄소등 등을 제공하며, 안전 시스템으로는 무인경비시스템, 주차장 안전시스템, CCTV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이외에도 단지는 입주민의 안전 및 보안을 위해 로비를 호텔식으로 꾸몄으며, 입주민 전용 휴식공간으로 3층, 20층 외부공간과 옥상에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3층 일부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 테라스 특화세대가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청주 강서지구의 마지막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자, 600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로 선보여지는 만큼 계약 관련 문의가 상당하다”며 “이외에도 단지는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만큼 내일부터 진행될 계약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