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한국근대문학관에서 활동할 문학관해설사를 5명 내외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근대문학관 문학관해설사는 한국 근대문학을 학생과 일반 시민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게 해설하는 전문 해설사이다.
문학관해설사는 상설전시·기획전시 해설을 담당하고, 관람 안내 등 문학관 내 각종 안내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은 평일과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주 1~2일이고, 하루 활동비로 4만3000원을 지급받는다. 활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10∼17일까지로 이메일로만 받는다.
서류 심사와 면접(23일)을 거쳐 최종 선정자 발표는 오는 28일에 이뤄진다., 3월 7∼8일, 10일에 걸쳐 이뤄지는 3일간의 해설사 전문교육을 모두 수강할 수 있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0일부터 인천문화재단이나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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