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고 실적을 거둔 10명의 마스터 멤버와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왼쪽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 브랜드의 차량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피아트 크라이슬러(FCA) 코리아는 지난 15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16 세일즈 클럽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파블로 로쏘 사장 및 임직원과 딜러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큰 성과를 보인 42명의 세일즈 클럽 멤버를 시상하고, 올해 세일즈 클럽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최고 실적의 세일즈 컨설턴트를 의미하는 10명의 마스터 멤버와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32명의 스타 멤버로 나눠 수상을 진행했다. 마스터 멤버는 렉스모터스 청담 전시장 이우진과 김하근, 프리마모터스 강서 전시장 유성모, 보성모터스 수원 전시장 이관진, 씨엘모터스 서초 전시장 함영민, 빅토리오토모티브 삼성 전시장 김용호, 보성모터스 수원 전시장 이채현, 프리마모터스 제주 전시장 이정문, 우진모터스 부산 전시장 맹훈영과 이재갑 등 총 10명이다.
이번 세일즈 클럽 어워드에서 마스터 멤버로 선정된 10명에게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 브랜드의 차량과 트로피 및 골드 네임 배지를 수여했다. 스타 멤버 32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실버 네임 배지가 주어졌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오늘 수상한 세일즈 컨설턴트들은 지난해 전체 볼륨의 50% 가까이 판매해, FCA뿐만 아니라 우리 딜러사에게도 귀중한 자산으로 생각한다"며 "올해도 딜러사와의 지속적이고 견고한 협업을 통해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브랜드의 판매를 역대 최고로 끌어올리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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