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영국 음악문화 대표 악단인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ondon Symphony Orchestra)’에게 'New 푸조 508(사진)'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New 푸조 508은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 다양한 매력을 고루 갖췄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04년 창단된 세계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100년 전통의 음악성과 현대적 화려함이 공존하고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 앙드레 프레빈, 클라우디오 아바도, 마이클 틸슨 토마스 시대를 거치며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랐으며, 지난 2008년에는 그라모폰지 선정 세계 오케스트라 랭킹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은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청년 지휘자의 선두인 다니엘 하딩의 지휘로 진행된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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