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산하 예술자료원은 2017년도 예술강좌 'ARKO음악클럽'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악클럽'은 대중의 예술감상에 필요한 지식의 폭을 넓혀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1987년도부터 운영해 온 전통 있는 고전음악강좌다.
올해 강좌는 다음달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봄학기, 8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가을학기로 진행된다.
반기별로 각각 15회씩 총 30회의 강좌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내 예술자료원 심포니에서 열린다. 수강생은 학기당 50명으로 지난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상세 프로그램 및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술위 홈페이지 및 예술자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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