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국립무형유산원, 2017 무형유산 사회교육강사 위촉식 개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이 무형문화재의 전승 역량 강화와 전승 활동 기획 확대를 위해 ‘2017 무형유산 사회교육강사’ 위촉식을 22일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무형유산 사회교육강사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6회, 11일간의 교육을 통해 무형유산 사회교육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교수법과 실습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이달 중 나흘간의 교수역량 강화교육 후 사회교육강사로 활동을 시작하며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설·운영될 사회교육강사로 최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사회교육강사는 매년 12월에서 1월 사이 공고를 통해 모집하며, 참가 자격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