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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브랜드 ‘이파니사파니’ 싸게 팔아도 많이 남는 시스템 눈길

가성비 좋은 브랜드 ‘이파니사파니’ 싸게 팔아도 많이 남는 시스템 눈길

프랜차이즈 실내포장마차 ‘이파니사파니’, 싸게 팔아도 많이 남는 시스템으로 매장운영 안정적

장기화된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프랜차이즈가 있다. 일명 불황에 더 강한 브랜드라고 불리면서 고객 확보를 하고 있는 실내포장마차 ‘이파니사파니’가 대표적이다.

‘이파니사파니’를 쉽게 설명하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브랜드다. 가성비란 가격대비 성능의 준말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퀄리티 높은 제품, 서비스를 받았을 때 느끼는 점수를 말한다.

모든 안주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2,800원, 4,800원, 99스페셜메뉴 9,900원으로 1만원을 넘는 메뉴가 없다. 중요한 것은 요리의 퀄리티 인데, 특별한 자체 개발 소스와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해서 조리, 정말 뛰어난 맛과 품질을 내세우고 있다. ‘저가격, 저품질’이라는 편견을 깨고 있는 것.

고객의 입장에서는 주머니가 가벼워도 맛있는 요리와 술 한잔 할 수 있어 방문하게 된다. 이러한 요인이 빠른 성장세의 주요 성공포인트다.

예비창업자들도 관심이 많다. 불황에 더욱 강하고,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수익으로 이어지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가지 의구심이 들 수 있다. 안주 판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수익이 남을까? 하는 부분이다.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본사가 오랜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싸게 팔아도 많이 남는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기존 저가형 실내포장마차와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본사에서는 자신감을 보였다.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을 통한 식재료 원가경쟁력 확보, 간단한 주방조리시스템으로 인건비 최소화, 전체 매출액 대비 60%이상의 주류 매출 이익 증대, 고객이 직접 조리하는 방식을 통해 인건비 및 운영비 절감 등을 통해 순수익을 높였다.

포차창업 프랜차이즈 ‘이파니사파니’의 관계자는 “위기가 하나의 기회가 되는 가성비 좋은 브랜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의 높은 매출 현황이 왜 ‘이파니사파니’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서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다. 그리고 편리한 운영시스템으로 인해 운영 부분에서도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