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장(사진)이 한국석유화학협회장을 연임키로 했다.
차기 협회장 선출에 난항을 겪었던 석유화학협회가 허 BU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16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43기 정기총회를 열어 제19대 회장으로 허 BU장을 선임했다. 당초 석유화학협회는 협회장 선임 방식을 순번제로 변경하기로 했지만 순서를 정하는 과정에서 회원사들의 대표들이 회장직을 고사함에 따라 허 BU장을 또다시 추대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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