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문장건설이 선보인 군산 최초 기업형 임대아파트 5.7대 1’로 특별공급 마감
전북 군산 최초의 기업형 임대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가 3월 17일 특별공급을 진행한 결과 평균 5.7대 1로 마감됐다. 이처럼 우수한 성적표를 받은 군산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의 일반공급 역시 빠른 청약 마감이 기대되고 있다.
문장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견본주택 개관 후 시작된 군산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의 특별공급 접수에 75세대(총 869세대) 모집 중 427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나·문장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대출금리의 상승을 비롯해 분양시장의 위축, 경기저하가 오히려 초기 자금부담이 적고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수요가 옮겨오는 것으로 향후 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실수요자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별공급의 성공 요인을 밝혔다.
군산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는 전북 군산시 대명동 139-2외 1필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조성되며 7개동, 총 869세대의 59㎡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 남향형 위주 배치로 쾌적성을 높였으며 실내에는 전 세대 4베이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뒤편 금강과 서해안 조망권을 확보한 가운데 초고층아파트에서 희소성을 지닌 판상형 구조로 타워형 구조의 단점인 답답함과 향 배치의 문제점을 일거에 쇄신했다는 게 핵심 특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민 주거안정을 목표로 새롭게 도입한 기업형 민간 임대아파트는 청약자격 및 전매 제한 등 규제에서 자유롭고 입주자의 자금사정에 맞춰 임대조건(보증금 및 임대료)을 선택할 수 있다”며 “보증금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서 발급으로 안전을 믿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는 18~19일 일반공급을 거쳐 24일(금)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