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직접판매기업인 유사나헬스사이언스가 미국의 소비자 연구기관 '컨슈머랩'이 주관한 설문조사에서 '2017 직접판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1위에 올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랩'은 미국에서 운영되는 소비자 연구기관으로 세계적인 권위와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직접판매 뿐만 아니라 식료품과 제약 등의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컨슈머랩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약 250여개의 브랜드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9,000여명의 소비자가 설문에 참여했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 측은 "이번 조사에서 직접판매 분야의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면서 "지난 2013년과 2015년,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판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려는 여러 노력들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이번 소비자 만족도 조사와 같이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장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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