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은 공모방식을 통해 국내주식형 신규 위탁운용사 12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성장형엔 IBK자산운용과 흥국자산운용, 토러스투자자문이 선정됐고 가치형엔 베어링자산운용과 하이자산운용, 브이아이피투자자문이 선정됐다.
액티브퀀트형엔 DGB자산운용과 대신자산운용, 중소형주형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신영자산운용, 사회책임투자형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등이 선정됐다.
사학연금은 제안서 접수 후 71개 기관에 대한 정량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지난 28~29일 열린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거쳐 성장형 등 5개 유형과 12개 기관을 이번에 최종 선정한 것이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 된 신규 위탁운용사들에 대해 적절한 시점을 고려해 자금을 투자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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