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유닛 블랙 멤버 오진석이 팬들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음을 어필했다.
오진석은 최근 fn스타와 가진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신의 무기를 ‘덕후력’으로 꼽았다.
이날 오진석은 “나 같은 경우는 팬들에게 가장 잘 어필될 수 있는 게 ‘덕후’라는 점이다. 내가 덕후이기 때문에 팬들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에 빠지면 미친 듯이 파고드는 편이라 잡지식이 많다. 애니메이션도 좋아해서 한창 봤는데 요즘에는 바빠서 (덕질을) 잘 못하고 있다.
대신 음악적인 것과 관련해서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이나 뮤직비디오 등을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유닛 블랙은 소년24 멤버 중 세미 선발된 한현욱, 박도하, 유영두, 김용현, 정연태, 오진석, 김성현, 황인호 등 8명의 멤버로 구성된 활동 팀이다. 최근 신곡 ‘뺏겠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fn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