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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처음부터 바르게 담은 홍삼 브랜드 '천심본' 출시

천호식품, 처음부터 바르게 담은 홍삼 브랜드 '천심본' 출시


천호식품은 6년근 홍삼의 수급에서 제조까지 전 과정을 자체 생산한 홍삼 브랜드 '천심본'을 출시한다.

천심본은 강원도 6년근 홍삼을 100% 직접 수급해 봉인 후 이력추적시스템과 검사성적서 동봉 출고 시스템을 거쳐 제조되는 처음부터 바르게 담은 홍삼 브랜드다.

천심본은 강원인삼농협과의 계약 체결로 토양 검사를 통해 합격 판정을 받은 땅에서만 재배된 100% 고품질 6년근 홍삼을 원료로 한다. 토양 검사와 245가지 잔류농약검사 등 천호식품 전문검사원의 검사를 진행해 원료의 안정성을 높였다. 강원도는 삼한사온의 뚜렷한 기후 특성으로 인삼의 조직이 단단하고 제조 시 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이 구매한 제품의 안전관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원료부터 제조, 완제품에 대한 이력이 담긴 검사성적서, 원산지증명서, 잔류농약검사서를 제품에 동봉해 출고한다.
무엇보다 고객의 기준에 맞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원료부문부터 생산, 완제품 부문까지 전 제조과정을 오픈하고 소비자단체의 검증을 받을 계획이다.

천심본은 홍삼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홍삼에 녹용과 마늘을 배합해 효능을 높인 기력 강화, 성장과 학업 스트레스 개선에 특화된 어린이, 청소년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천호식품 커뮤니케이션팀 정연정 팀장은 "천심본은 고객 좌담회를 통해 고객이 바라는 기준을 직접 듣고, 그 기준에 맞춰 원료 수급부터 제조, 완제품에 대한 검사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관리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소비자 검증 시스템을 통해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