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경상남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연금사업본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연금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 일정은 이 날부터 2박 3일간 진행된다.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연금업무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워크숍은 수준별 학습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연금사업의 핵심개념 정립, 업무 노하우 공유 및 활용도 제고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이에 따라 고객접점에서 전문적 연금서비스 제공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흔 이사장은 “지속적인 연금법 개정과 연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맞춤형 연금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연금사업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최고의 연금전문가들이 만들어가는 신뢰받는 연금서비스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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