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은 한국항공우주원과 174억원 규모의 시험용 달 궤도선 본체 전장품 설계 및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248억9110만원) 대비 69.9%에 해당하는 규모다.
AP위성은 "계약대금 지급조건은 계약체결 후 킥오프미팅 수행 뒤 15% 지급을 포함한 기성고에 따른 분할 지급방식"이라면서 "지체상금률은 지체일수 1일에 대해 계약금액의 0.15%"라고 밝혔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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