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스터클래스 시리즈 위드 대니정' 포스터 /사진=영창뮤직
영창뮤직이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과 특별 교육행사 ‘더 마스터클래스 시리즈 위드 대니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20일 오후 4시 삼성동에 위치한 포니정홀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청강과 관람이 가능하다. 대니정은 국내 최고의 컨템포러리 재즈 뮤지션으로 평가 받으며 영창뮤직 알버트웨버 색소폰을 사용하는 공식 아티스트이다.
영창뮤직은 교육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산업 발전과 음악 인재 육성과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 시연, 체험 등의 다채로운 항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은 영창뮤직의 고급 색소폰 브랜드 알버트웨버 제품을 전시해 참가자들이 마음껏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영창뮤직의 국내 1·4분기 색소폰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했다.
영창뮤직은 음악 시장 활성화와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지원을 위해 판매행사가 아닌 교육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영창뮤직 관현악기팀장 신두선 부장은 “재즈와 컨템포러리 음악 등 실용음악 분야 종사자들을 육성하고 대한민국 음악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반적인 악기 판매가 아닌 문화를 전파하고 후원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영창뮤직은 악기업계에서 최초로 지방 아울렛 유통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광주 수원지구에 위치한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가정의 달 맞이 특별 할인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방 아울렛에서 실시하는 악기 할인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악기업계 중 가장 많은 아울렛 매장을 운영 중인 영창뮤직은 지난 2월 잠실 롯데월드몰 직영점을 지난해 가을에는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도 직영매장을 열었다. 현재 롯데아울렛 고양점 정규직영점과 광교점, 광명점 등 백화점이 아닌 아울렛, 복합쇼핑몰에 행사매장 및 직영점이 운영 중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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