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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부산 민락동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6월 분양

삼호는 6월 중 부산광역시 민락동 113-14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를 신규 분양한다. 사업지가 위치한 민락매립지 일대는 광안대교를 사이로 부산의 대표 부촌인 마린시티와 마주 보고 있으며 복합 상업·업무지구인 센텀시티도 가깝다. 또 최근 6성급 고급호텔 개발을 비롯해 민락매립지 일대의 본격적인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면적 84~160㎡ 총 101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564가구 △91㎡ 189가구 △114㎡ 255가구 및 펜트하우스 △159㎡ 5가구 △160㎡ 4가구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가 들어서는 사업부지는 남향으로 바다 및 광안대교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 프리미엄 지역이다. 특히 부산 최초로 일반 아파트 전 층에 오픈 테라스를 적용(일부 세대 제외)해 파노라마 오션뷰 환경을 극대화했으며 전 세대를 남향 위주(남동 및 남서향)로 배치해 일조권까지 확보했다.

삼호, 부산 민락동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6월 분양

민락매립지는 부산시가 지난 1980년대 초부터 1997년까지 신규 택지 공급과 시민들의 휴식공간 조성 등을 목적으로 조성한 부지로 최근 대형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놀이공원이었던 2만8000㎡ 규모의 미월드 부지에는 6성급 호텔과 고급 레지던스를 짓는 사업이 추진 중이고, 올해 1월 부산시 수영구청은 민락동 민락수변공원 내에 부산 최초의 어린이(만 4~8세 미취학) 전용 체험형 물놀이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는 광안동 지역과 센텀시티의 생활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표적 관광명소인 광안리해변이 위치하고 해변가를 따라 카페거리 및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형성돼 있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 기술도 선보인다.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한다. 가족들의 공용 공간인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 바닥 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특히 거실에는 창문을 열지 않아도 환기가 가능한 급기 및 배기 시스템을 설치하고 각 방에도 급기 시스템을 도입해 실내 쾌적성을 높였다.

삼호는 정식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14번지에 홍보관 및 현장전망대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민락동 113-6번지(진로비치 2단지 인근)에 마련되며 6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