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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에 쾌적성을 더한 신흥주거지 ‘힐스테이트 본촌’

- 광주 신층 주거지역인 본촌동에서 ‘힐스테이트 본촌’ 6월 분양
- 총 834가구, 전용 64~84㎡ 중소형으로 남향위주 판상형으로 공급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주거 선택의 요소에서 쾌적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숲세권 단지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분위기다.

불과 1~2년 전만해도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은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의 개념으로만 접근했지만 최근에는 대기오염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숲을 끼고 공급하는 이른바 숲세권 단지의 분양성적도 좋은 편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분양한 ‘용산롯데캐슬 센터포레’는 효창공원 인근에 위치한 서울 중심 숲세권 단지로 최고 1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부산에서는 옥봉산과 맞붙어 있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도 230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의정부에서 공원과 함께 짓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 역시 최고 경쟁률 10대 1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숲세권은 같은 지역이라도 가격차이가 벌어질 만큼, 녹지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욕구가 상당하다.”며 “향후 숲세권을 찾는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전했다.

다음달에는 광주 숲세권 단지인 ‘힐스테이트 본촌’도 분양을 준비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으로 한새봉과 잘산봉이 병풍처럼 자리잡고 있는데다 등산로 이용도 편리해 주거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우치공원과 첨단근린공원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광주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인 광주패밀리랜드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광주 북구 첨단2지구와 일곡지구 중앙에 위치한 이 단지는 최근 2~3년 사이 새 아파트와 상업시설 건설 등으로 개발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새롭게 주목 받기 시작했다. 그 중 브랜드 가치가 높은 ‘힐스테이트’가 단연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34가구 규모로 이 중 199가구를 선보인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64~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남향 위주로 설계 된다는 장점을 갖췄다. 또 광주 일대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 판상형이란 점도 실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긴다. 각 동을 2줄로 나란히 배치했고, 동간 거리를 최대 73m로 단지 내에서 여유로움과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유치원 및 본촌초등학교, 지산중학교가 근거리에 있어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는 일곡지구와 첨단지구와 접해 있어 학원가 이용이 수월하다.

교통편도 좋다. 광주를 관통하는 6차선대로인 빛고을대로 와 임방울대로를 이용해 첨단지구와 수완지구, 상무지구에 쉽게 닿을 수 있으며 북광주·동림 IC로의 접근성이 우수해 광주 시내는 물론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광주 지하철 2호선 및 북부순환도로도 계획되어 있어 향후 개발 호재도 내재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첨단지구가 인접해 있어 각종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메가박스, CGV 등 쇼핑, 문화시설이 있고 광주보훈병원 및 광주첨단병원 등의 종합병원도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복합상가인 G플레이스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6월 초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476-26번지에 오픈 할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