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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어게인, 내달 14일까지 메인메뉴 주문땐 맥주 반값

포차어게인, 내달 14일까지 메인메뉴 주문땐 맥주 반값
포차어게인의 외경과 실내모습.


실내포장마차(포차) 브랜드인 포차어게인이 향후 1달간 ‘맥주 무제한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포차어게인은 다음달 14일까지 포차어게인 전 매장에서 메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맥주를 병수에 관계없이 반값에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차어게인의 메인 메뉴는 스테디셀러인 ‘오돌뼈와 주먹밥’, ‘모듬어묵탕’, ‘돼지두부찌개’, ‘닭똥집볶음’, ‘북경깐풍기’등으로 1만~2만원 대의 가격에 2~3인분에 해당하는 푸짐한 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선보인 ‘북경깐풍기’는 바삭하게 튀긴 닭다리살이 적당히 매우면서도 감칠맛 나는 깐풍소스에 버무려져 나온 메뉴로, 튀김 속에 고기가 꽉 차있어 단숨에 인기 메뉴로 급부상했다.

포차어게인 관계자는 “반값 행사에 수반되는 점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본사 차원에서 판매량 원가의 절반을 물류로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메인 메뉴 매출 증가에 따른 브랜드와 메뉴 인지도 상승도 기대되는 만큼 본사와 점주, 고객들이 모두 웃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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