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 티켓의 신개념 예매서비스 '스테이지 메이커스'가 '김창완밴드X더 모노톤즈' 콘서트의 사전 펀딩을 24일부터 진행한다.
'김창완밴드X더 모노톤즈' 콘서트는 스테이지 메이커스의 다양한 기획공연 중 '레전드(Legend)'의 테마로 꾸며지는 첫 번째 무대다. 1970년대 한국음악의 새 지평을 열었던 '대한민국 밴드의 자존심' 김창완밴드와 '홍대 인디 록의 아이콘' 더 모노톤즈 함께 하는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이 눈길을 모은다.
이번 공연은 김창완밴드가 선후배 아티스트 간의 음악적 교류로 새로운 무대를 시도하는 공연 기획의도에 적극 공감하면서 성사됐다. 김창완밴드는 아끼는 후배인 더 모노톤즈와의 공연을 직접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완밴드X더 모노톤즈' 콘서트를 위한 사전 펀딩은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서 열린다. 펀딩 참여 시 차별적인 가격 혜택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좌석 선점권이 제공된다. 펀딩의 목표 수량이 달성되면 공연 개최가 확정되고 이후 멜론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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