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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 한사랑장애영아원 환경개선 봉사활동

FCA코리아, 한사랑장애영아원 환경개선 봉사활동
지난 26일 경기 광주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열린 FCA코리아 환경개선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는 지난 26일 경기도 광주시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장애영유아 거주 시설로, 중증의 장애영유아들을 포함해 6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FCA 코리아의 임직원 50여 명은 한사랑장애영아원 주위 환경 미화 활동과 함께 과거 교실로 사용하던 공간을 새롭게 도배하고 단장해 장애영유아들의 생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FCA 코리아는 도배에 필요한 벽지, 붓, 각종 부자재 등에 소요되는 경비와 장애 아동 교육을 위한 PC, 학용품, 장난감 등 700만원 상당의 제반 비용도 후원했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아동들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는 후원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