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모레이디 광고 모델 박정수 /사진=하이모
여름철은 무더위를 피해 바다로, 숲으로 떠나는 신나는 휴가가 기다려지는 동시에 내리쬐는 자외선과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시기이다. 특히 탈모인들은 뜨거운 자외선과 장마철 높은 습도로 탈모가 심화될까 하는 고민까지 더해진다.
30일 가발 전문기업 ‘하이모’는 끈적거리는 날씨에도 탈모를 예방하며 스타일링까지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했다.
여름철 스타일링은 습도와의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습한 날씨에는 부분가발을 착용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도 좋은 팁이다.
하이모레이디는 자사의 여름용 가발은 획기적인 특수망 구조로 통풍성과 착용감이 뛰어나 무더운 날씨에도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특히, 하이모가 자체 개발한 형상 기억 인조모발인 ‘넥사트모’로 제작한 가발은 수분함량이 낮아 높은 습도에서도 스타일링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 아래 제2의 피부라 불리는 두피와 모발에 대한 집중케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두피전용 샴푸와 함께 두피를 청결히 할 수 있는 두피 마사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이모의 ‘바이탈 스캘프 토너’는 두피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손상된 두피를 회복시켜주는 두피케어 제품으로, 빗 모양의 독특한 전용 헤드가 탑재돼 있어 효과적으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모발의 자외선 케어가 가능한 제품도 있다. 두피·헤어 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의 ‘쏠레르 썸머 프로텍션 플루이드’는 가볍고 부드러운 제형의 선케어 헤어 보습제로, 참깨오일 성분이 모발 손상을 막고 태양으로부터의 케라틴 손상을 최소화 한다.
여름철 다이어트를 진행하다 보면 모발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 공급이 부족할 경우 탈모가 발생하거나 심화될 수 있다.
홈피트니스 브랜드 렉스파의 매직홈핏은 헬스장을 미니멀하게 옮겨놓은 전신 근력 운동기구로 푸쉬업, 수평 스트레칭, 싯업, 스텝퍼, 거꾸리 등의 16가지 이상 운동법을 기구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하이모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후덥지근한 날씨로 인해 두피의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고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푸석푸석해지는 등 헤어스타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며 "특히 스타일에 민감한 여성탈모인의 경우 고민이 커질 수 있는데 두피를 청결히 하고 자외선을 피하는 등 탈모가 진행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