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은 강영종 이사장이 5월 31일부터 이틀 동안 특수교관리센터 고흥사무소를 방문해 장마철을 앞두고 있는 해상특수교량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고흥사무소는 해상특수교량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단 조직으로, 팔영대교·거금대교·소록대교 등 고흥군 소재 교량들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재난예방을 도모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강영종 이사장은 업무별 담당자들과 함께 특수교에 대한 정기 점검 및 안전관리 상황, 재난예방 시스템 운영 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강 이사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해상특수교에 대한 더욱 철저한 안전검검이 필요하다"며 교량 유지관리와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